아름다운 동행 이야기

성 바오로 가정호스피스센터

사월의 문을 들어서며

작성자
최 귀령
작성일
2016-04-03 15:36
조회
505
이해인 수녀님의 시를 인용 하며 봄맞이 인사 드립니다.


사월의 시
이해인


꽃무더기 세상 을 삽니다
고개를 조그만 돌려도
세상은 오만 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
자기가 제일인 양
활짝 들 피었답니다

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

새삼스레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
고운 향기 느낄 수 있어서 감격이며
꽃들 가득한 사월의 길목에 살고 있음이 감동입니다

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느끼며
가슴이 터지도록 이 봄을 즐기며
두발 부르트도록 꽃길 걸어볼랍니다

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
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
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
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

4월이 문을 엽니다
내일이 내 것도 아닌데
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
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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